1월 24일 = (1930년 1월 24일) -김좌진 장군의 암살- 조국 독립투사 영웅 김좌진은 1918년 대한광복회 부사령관을 맡았고, 이후에는 북간도 지역에서 북로군정서군을 이끌며 1920년 청산리 전투에서 큰 공적을 세웠습니다. 청산리 전투 이후 독립군은 대대적으로 독립군 토벌을 위해 포위망을 좁혀오는 일본군을 피해 대거 후퇴하였고 이동휘의 제안에 따라 소련으로 올라갔다가 자유시 참변 문제가 불거지기까지 하는 악재가 발생됩니다. 차 후 김좌진 장군은 북만주의 신민부를 이끌어 가며 정미소 역시 운영하였는데,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정미소를 운영한 부분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인지, 재물에 대한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었는지 알 수 없다며 북한에서는 김좌진 장군을 독립운동가 명단에서 지워버립니다. ..

1월 16일 = (1864년 1월 16일) -철종이 승하하고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이 되다- "강화도령" 철종이 1864년 1월 16일 (1863년 음력 12월 8일)에 재위 14년 만에 창덕궁의 대조전에서 승하하였습니다. 철종이 승하하자 왕실의 큰 어른 대왕대비 조씨는 이하응의 막내아들 이명복(고종)을 양자로 삼은 후 왕위에 올렸습니다. 어린 왕을 대신하여 조대비가 수렴청정을 하고, 곧 조대비는 흥선대원군에게 고종을 보필하라는 명분으로 수렴청정을 행하니 이는 바로 흥선대원군 집권의 시작입니다. 흥선대원군 하면 바로 개혁 정치로 유명합니다. 부패한 관리를 내쫓고 능력 있는 관리를 고루 뽑거나, 나라의 재정을 어렵게 하며 당쟁의 온상이 되는 서원을 전국 40여 곳만 남기고 대부분 철폐하였고, 평민들에게만 내게..

1월 15일 = (2011년 1월 15일) -아덴만 여명작전- 2011년 1월 15일 대한민국의 1만 톤급 화물선인 삼호 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에 같은 달 18일 청해부대가 실시한 해상 작전입니다. 대한민국 청해부대 소속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팀은 납치 6일 만인 2011년 1월 21일 작전에 개시하여 인질 전원구출 및 작전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10122/34290408/1) 출처: 동아일보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364) 출처: 인천투데이 한국군이 해외에서 수행한 최초의 인질구..